섬네일 리스트 예시
벽돌 리스트 예시
- 콘텐츠 선택 (1) 카테고리별 최신글 노출, 특정 글 선택, 직접 입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분의 티스토리 첫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선택 (2) 여러분의 콘텐츠로 첫 화면을 멋지게 장식해주세요.
- 아이템 선택 (1) 커버 아이템의 종류와 순서를 편집해보세요. 하나의 스킨으로 다양한 홈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아이템 선택 (2) 하나의 커버 아이템을 여러 번 삽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스킨옵션 (1) 스킨 옵션으로도 첫화면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스킨 옵션 (2) Poster 스킨에서는 목록 더보기, 컬러 타입, 리스트 타입, 푸터 영역 정보 등 여러 옵션을 제공합니다.
리스트 예시: 게시물이 존재할 경우 3건을 노출합니다.
- 詩畵 새순 맞이 그대도 먼 별에서더냐. 사뿐히 내려와 내 곁에 앉으라. 가냘픈 가지 위에서라도 따사로워지는 봄볕을 같이하자. 또한 의아해 하지는 말라. 윤기 잦아드는 가랑잎으로 아직 이 가지 위에 남은 것은 그대 올 자리 맡아둔 것이니. 뙤약볕 온몸으로 받아내는 것도 줄기며 뿌리 키워 내는 것도 애벌레를 품어 내는 일마저도 다가올 여름 내 몫이 아닐지니. 이렇듯이 순한 바람이 좋고, 재잘거리는 아이들이 즐겁구나. 그대 곧 온통을 푸르게 할 터, 그때 사뿐히 땅위에 내려앉으리라. 그곳에서 또 내 별을 꿈꾸리라.
- 詩畵 거미집 거미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동료들과도 함께 하는 법도 없이, 늘 외롭죠. 그들은 무엇을 위해 무슨 즐거움으로 살까요? 사람의 눈으로는 알 수 없을테니, 괜한 걱정일 것입니다.
- 詩畵 참새 이른 봄 개나리 덤불 아래에, 참새 여러 마리가 내려앉아 재재대기도 하고, 무엇엔가 놀란 듯이 공처럼 튀어 오르기도 한다. 어쩌면 그들은 모이나 위협을 뛰어넘는 무한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천진난만. 무한자유. 참새들에게 꽤나 어울리는 말이다. 우리의 아이들도 그렇게 커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키워야 한다.